 |
| 울진해경이 해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해경)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4일까지 울진군 후포항 전용부두와 울진일대 해상에서 2020년 2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비함정 자체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가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정기 인사에 따른 전입자와 기존 승조원간 임무를 숙지.숙달하고 함정 자체 안전운항 확보와 구조역량 강화, 즉응태세 유지 승조원간 팀워크 조기형성 등 기본임무 배양을 목표로 다수인명구조훈련 등 각 해양 상황별 훈련을 전개해 해난사고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최시영 서장은 "이번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하나되어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해양에서의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