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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vs음바페 차세대 축구스타들의 대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2-15 19:47

부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19일 UF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오는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러진다. 최근에 부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적한 엘링 홀란드는 계속해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시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분데스리가는 15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이달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는 리그 5경기 8골, DFB 포칼 1경기 1골 등 6경기 9골이라는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분데스리가 8골은 득점 순위 9위에 해당한다. 이런 에딩 홀란드가 롤모델로 삼고 있던 '킬리안 음바페'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킬리안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손 꼽히고 있다. 20살에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국내 대회에서 득점왕 및 각종 트로피를 수집했다. 현재 음바페는 트랜스퍼 마켓 기준으로 축구 선수 중 최고의 몸값으로 측정되고 있는 선수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결과로는 부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예선 조별 F조에서 2위로 올라왔고, 파리 생제르맹는 A조 1위로 올라왔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최근 전반적으로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파리생제르망도 부상자가 현재 많은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세대 축구스타들의 격돌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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