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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ADD 폭발·사망사고 조사 어디까지 왔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20-02-17 13:33

지난 2019년 11월 1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는 젤 상태의 연료 유량조절측정 실험 중 실린더 내의 실험물질(연료)이 폭발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국방과학연구소의 폭발·사망사고와 관련해 5차 합동감식을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1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는 젤 상태의 연료 유량조절측정 실험 중 실린더 내의 실험물질(연료)이 폭발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대전경찰청은 사고 발생 직후 경찰청 ‘안전의료전문수사팀’을 중심으로 유성경찰서(형사과)와 공조를 통해 수사를 진행해 했다.
 
또 그동안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4차례 진행했다.

현재 사고 조사의 진행과 관련해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실험실 준비, 기술적 요인 등 국과연(ADD)과 국과수의 준비사항에 맞춰 이달 안으로 5차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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