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멀리 남산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사진/김은해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서울시는 전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21일 12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 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시는,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이고,(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폐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권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 이동 자제를 권유하고,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을 제한, 공원․체육시설․고궁․터미널․철도 및 지하철 등을 이용 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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