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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갑 예비후보, 집권여당 위기 대처 시스템 '엉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2-27 15:24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모습.(사진제공=이정만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갑)'에 도전하는 이정만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집권당은 코로나19 사태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시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하는 컨트롤타워인 청와대와 집권당 그리고 정부가 만나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 고작 지역폐쇄나 운운하는 것뿐"이라며" 집권여당의 위기 대처 시스템이 고장이 나도 단단히 고장 나 있었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정·청이 만나 지역폐쇄나 운운하는 것은 '중국인 입국은 봉쇄 못 하면서 대구는 봉쇄하느냐'는 비아냥을 듣기에 충분하다"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하고 방역에 앞장서야 하는 시점에서 집권당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공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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