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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충북도, 도내 모든 산림휴양시설 임시휴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2-28 17:33

미동산 수목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 운영·관리하는 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 모든 산림휴양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감염 확진자가 일부 시군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감염자의 지역 간 이동차단 등 확산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초처다.
 
운영기관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시설물 소독과 정비를 할 방침이다.
 
또 예약자를 확인한 후 이용 기간을 조정하거나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시설 운영 개방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 휴양시설 임시 휴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도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도민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시휴관 산림휴양시설목록
▶휴양림
/조령산 /옥화 /봉황 /계명산 /문성 /박달재 /충북알프스 /숲체험 휴양마을 /장령산 /민주지산/좌구산 /생거진천/ 성불산 /수레의산 /백야 /소선암 /소백산
 
▶수목원
/미동산 /백약
 
▶치유의 숲
/계명산 /장령산 /민주지산
 
▶목재문화 체험장
/미동산 /문성 /백야
 
▶생태숲
/덕동 /문성 /도덕산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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