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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혼다클래식 PGA 첫 우승 쾌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02 08:44

사진출처= PGA 공식 트위터

임성재가 혼다 클래식 1위를 차지하며 PGA 첫 우승 쾌거를 이뤘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투어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ㆍ7,12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우승 기회도 많았고,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다 보니 오늘 기회를 잘 살려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베어 트랩이 시작된 15번홀에서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한 게 주효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성재는 이날 드라이버 샷 정확도 57.14%, 그린 적중률 55.56%를 기록했고, 퍼팅으로 얻은 이득 타수 2.686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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