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사진제공=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와 시내버스 운수업계에 따르면 는 1월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하여 관광객 등 이용객이 급감하여 수입금이 2월 중순에 이미 30% 감소, 3월 초에 60% 이상 감소하며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도심 순환노선, 주말 바다부채길 운행노선, 해안로 노선 등은 운행이 중지되며 233번 234번 도심순환노선은경포 순환버스인 202번, 202-1번 버스가 우미린아파트 및 미디어촌아파트 단지를 추가로 경유하게 된다.
추가로 감회운행노선은 총 23개 노선으로 주로 개강이 연기된 대학교 경유 노선 및 대체노선이 존재하는 노선을 위주로 감회가 이루어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용객감소로 적자노선이 늘어나 업계의 어려움을 덜고자 중지 또는 감회운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비수익노선 보조금 조기집행을 통해 버스업계의 경영난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변경노선시간표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및 강릉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