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중인 119 대원들 / 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 진주에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하였다.
지난 21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진주는 대구에 거주하는 코로나 자가격리자 A 씨가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해 진주를 방문한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 씨는 부모님과 함께 10일 오후 부친의 차량을 이용하여 대구에서 무단으로 이탈하여 진주
상평동으로 이동했다. 이때 동승자는 부모님과 오빠 총 4명이었다.
이로 인해, 확진자 A 씨가 다녀간 GS25 편의점과 다이소 진주 도동점은 폐쇄되었고, 확진자는 오후 2시경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조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