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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주)피오유엘은 지난 7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면역력강화 제품을 대구시에 기부했다.
이번 면역력강화패치 안티-V82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 극복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대구 의료진에게 전달되었다.
피오유엘의 패치엠디 안티-V82는 미국 본사에서 제조한 면역력 강화 패치 제품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 구현 및 원활한 세포 분열을 돕는 아연, 질병 저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L-라이신, 항산화 작용을 돕고 노화방지에 관여하는 셀레늄, 면역체계 강화를 돕는 비타민A, C, D, E 등이 함유돼 있다.
대구지역의 급속도로 늘어난 확진자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이 된 이후 많은 의료진이 대구지역으로 향해 잠깐의 휴식시간도 가지기 어려울만큼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피오유엘은 최전선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하루에 한장 8시간가량만 붙여 두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티-V82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피오유엘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파견을 자원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