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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 상무이사겸 전국부국장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상당수 기업이 재택 근무를 시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정부가 갑작스럽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지침이 나왔다.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지난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새 방역 지침이 외려 더 불안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누엇일까
코로나19의 발병 초기부터 정부는 국민에게 일관되지 못한 방역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대응을 믿고 정상적인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구로 콜센터 확진자들은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회사를 오고갔다. 정부가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벌였지만, 서울 대중교통 이용률은 여전히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뚝 떨어진 상태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객의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다독였다.이와 관련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12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전염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할 수 없다”며 “과도하게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본부장도 지난 브리핑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감을 가지지 말라는 정부의 메시지가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는 그동안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 지침이 각국에서 발표되는 우한 코로나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지 않다가 뒤늦게 입장을 바꾸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과 사흘 전에 중국에서는 후난성에서 발생한 버스 집단 감염사례를 역학조사한 결과 확진자 한 명이 4.5미터 떨어진 사람을 신체접촉 없이 전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게는 줄서있는 간격을 두라는 말은 감염여부를 염두헤 두고 하는 지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도대체 정부의 대중교통 안심하라는 말은 어떤 근 근거로 나온 말인지 신뢰를 할수 없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높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출퇴근 지하철 옆에 15분 타고 가는 상황이 밀접 접촉인데 왜 감염 가능성이 낮다는 건지 납득이 안 간다(dddi****)”,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이야기(buti****)”,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06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