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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 (을) 지역의 정치 혼란에 대하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0-03-15 22:09

►제18대 창조한국당 유원일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뤄진 조정식 후보에 대한 단수공천은 하등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정식 후보 외에 다른 후보들은 공관위 결정이 번복되었다고 법률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공관위 전체 이름이 ‘선출직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로 최고위원회에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여 추천된 후보자를 최고위원회가 의결하는 것이 정상적 절차이다.
 
한마디로 당 최고위원회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이다.
 
최고위원회가 공관위 의견을 들을 수도 있고,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시흥(을)지역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지구로 선정하고, 단수후보로 조정식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최고위원회 권한에 따른 것을 공관위가 후보자를 결정하는 기구로 착각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
 
더군다나 민주당 최고 의결기관인 당무위원회 인준이 끝난 단계로 재론의 여지가 없으며 더 이상의 또 다른 행위는 실익이 전혀 없다.
 
김윤식 후보 측에서 불법 운운하는 것은 해석을 자의적으로 한 것이다.
 
정당의 의사결정은 합의로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총선 출마자로서 몰랐다고 해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이 더불어민주당 당헌 89조 6항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6항) 당 대표는 제1항부터 제3항에도 불구하고 전략공천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기초하여 전체 선거구 수의 100의 20 범위 내에서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선거구(후보자를 포함한다)를 선정하여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추천을 확정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단수공천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그 이유로는 당 기여도가 가장 높고 지역 여론 또한 여타 후보보다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경쟁 후보들보다 지지 세력 호응과 결집도도 높고 상대 후보들은 이에 약하다. 또한, 악의적 비 우호 세력도 상대적으로 낮다.
 
두 번째는 본래 김윤식 후보의 주 활동 정치무대는 시흥갑 지역이었으며 주거생활 대부분도 그렇다. 현재 시흥을을 선택한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고. 아마 중앙당 지도부도 그렇게 판단했을 수 있으리라 본다. 내가 중앙당 지도부라면 그렇게 판단했을 것이며 그게 합리적 판단이다.
 
세 번째로 지금은 국가적 비상사태로. 상대 후보들이 조정식 후보보다 우월한 경쟁력을 갖췄다면 모르겠지만 오히려 조정식 후보보다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여론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국가적 비상사태 수습을 내버려 둘 만큼의 사유가 아니고. 이 사태를 주도적으로 수습할 정책위의장의 절대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름 걸고 시장을 3번이나 10년간 한 것 아닌가! 그런 사람이 중앙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한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그건 김윤식 전 시장이나, 더불어민주당 당원 그리고 시흥시민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윤식 전 시장이 앞으로도 정치적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한다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는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당선 가능성도 없고 총선 이후 정치적으로 낭인이 될 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전 시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될 그거라 생각하고 10년이나 재임한 시장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시흥시민이 행복할 것이며 더욱 발전되는 시흥이 될 것으로 본다.
 
▲유원일 전 국회의원 경력 
 
현 시흥시 거주
제18대 창조한국당 국회의원
서울시 감사청구 심의회 위원
경기 시민사회포럼 운영위원장
시흥환경운동연합 대표
시흥시 도시계획위원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cjc76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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