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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제시 코로나19브리핑, 독재정권연상...“공식 사과문 발표하라”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3-16 08:19

-디지털정보사회 역행,방송 통신 인터넷언론 지역신문 차별
-언론자유 기자취재 기능제한,전두환 군사 독재정권 떠올려
-김제시에 압박.거래 주동한 일간지 간사, 기자자격 있는가
유병철 전북취재본부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언론 통제, 언론탄압을 일삼았던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을 연상케 한다. 당시중앙정보부는 각 언론사 책임 정보원을 배치 언론 통제,언론 탄압을 일삼았다.

최근 전북 김제시가 현대판 언론 차별. 통제행위를 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기자 참석제한, 기자 취재 통제등으로 상황이 심각해지자 "행정미숙으로 죄송하다"고 인정했지만 도민들과 수 많은 언론들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김제시는 아직도 종이신문에 국한, 아날로그 행정에서 못 깨어 난 듯하다. 글로벌 디지털 정보화 사회로 급변하는 세상에 가장 신속한 인터넷 뉴스의 중요성을 무시한 행정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도내 20여개의 일간지 신문중에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 출입기자가 몇 곳이나 있는지,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에 뉴스가 어느정도 노출되는지도 모르는 김제시인 것 같다. 

김제시의 자가당착 행정은 글로벌 인터넷 시대를 역행하며 TV방송, 뉴스통신, 인터넷언론, 김제지역신문 등을 시장 브리핑에 불참 통보하는 등 기자 취재를 사실상 방해한 것으로, 이는 사건이 아닐수 없다. 행정미숙으로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최근 바뀐 일부 전북지방 일간지 간사(자기들끼리)란 자가 김제시에 인터넷언론 등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재난상황실에 참석치 못하게 하라는 압력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제시 문화예술홍보실(실장 강신호)은 S종이신문 A기자의 압력을 수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을 추진했다.

김제시의 무능한 행정은 출입기자들을 일부 일간지(종이신문)와 인터넷언론등, 두 패로 갈라 놓았다. 전국의 언론인들과 도민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 서울등 전국 각 광역및 지방자치단체등엔 인터넷 통신기자가 출입처 간사를 맡는 경우도 많다. 도내 군산시의 경우도 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가 전체언론의 간사직을 맡아 원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헌데 김제시는 언론을 탄압한 과거로 회귀하려는 건가. 마침내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출입하는 10여 개 일간지 기자들이 자신들만 대상으로 한 브리핑 요구가 있었다“ 시인했다.

심상민 홍보팀장은 “일부 일간지 간사와 인터넷 모 기자와의 감정으로 생긴 문제를, 행정미숙으로 인해 불상사가 있었고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토록 할것”이라고 후회했다.
 
김제시는 지난 4일 도내 지역 전체 언론사 이메일로 보도 자료를 송부했고, 출입기자들에겐 문자로 재난상황실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안내했다.
그런데 브리핑 1시간 전 갑자기 시는 일간지 기자들만 브리핑에 참석해 줄것을 통보한 것이다.

김제시와 일부 지방일간지 간사간의 기득권 독점 거래는 전국 전체 언론과 국민들을 배신한 행정으로 하나의 큰 사건으로 봐야 한다는 여론이다.

김제시를 출입하는 LG헬로티비방송, 위키트리 인터넷, 통신사 등 불참 통보을 받은 기자들은 황당했다. 언론통제 및 차별은 일부 종이신문 기자와 김제시의 이권등 심각한 거래로 의심했다. 시민들의 알권리 취재보도를 통제받은 기자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거래의혹을 지켜보겠다는 의지다.

본 통신사가 사건을 유발한 S일간지 A기자에게 지난 10일부터 수차례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인터뷰를 요구했으나 끝내 연락되지 않았다.

이번 김제시의 언론자유와 취재기능을 제한토록 압력을 행사한 A기자는 당당치 못하고 책임못질 처신에 대해 해당신문은 신속한 조치와 함께 사과문을 발표해야 된다.

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전세계로 확산돼 심각한 상황에서 김제시가 특정기자 편파 요구에 편승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한 사건에 대해 본 통신사가 직접 인터뷰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민언련은 성명을 통해 “김제시 코로나 브리핑 거래 의혹 사건은 일간지 기자단의 폐혜로 재난상황은 물론 일상에서도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손주화 민언련사무국장은 인터뷰에서 “공적 브리핑은 특권적 지위를 가진 몇몇 기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타 언론의 취재보도를 제한 행위를 김제시가 수용한 것은 행정이 언론을 통제하고 특정 언론사들에게 특혜를 주는데 동조했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LG헬로비전 티비 정명기 기자는 “언론차별은 시민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것이고, 질의 응답 정보 획득을 제지시키는 행위로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김제주재 위키트리 조주연 기자는 “어느 한 기자가 전체를 대표한 것처럼 하면 안 된다. 김제시는 부당한 요구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가장 앞에 두고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제출입 일간지 H기자는 “일간지가 14개 정도 되는데 간사가 바뀌면서 저지른 비민주적 독단행위로 도매끔으로 욕(기레기등)을 먹게 돼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는 “일간지 기자단이 이런 요구를 했다고 하더라도, 행정기관에서 그 요구를 받아 실제로 인터넷 기자들에게 오지 말라고 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본 통신사 2월 26일 [단독]김제시 보조금 관리감독 엉망 '유착의혹' 취재보도로 전북도가 시.도 보조금 관리.감독을 철저 및 감사를 요구했다. 이에 김제시 기획감사실은 뒤늦게 감사에 착수했다. 감시실은 오는 20일까지 감사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본통신사는 2월 28일 [단독2보]김제시,"생활문화동호회 보조금 뒤늦은 감사 착수"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김제생문동 현 이사장등 집행부는 전임 이사장 및 사무국장을 시.도 보조금집행관련, 업무상 배임.횡령,사문서위조 파기등 행위로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필자/ 아시아뉴스통신전북취재본부장, 전북인터넷언론협회장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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