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버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업계의 감회운행 요구를 수용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현재 하루 400대에서 오는 23일부터 113대(28%)가 줄어든 287대를 운행할 수 있도록 인가했다.
이에 따라 운행회수는 2626회에서 1925회로 690회(26.6%)가 줄어든다.
한편 이날까지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이중 3명이 퇴원했다.
청주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해 자가격리됐던 대상자들은 모두 해제됐다.
현재 자가격리 상태인 20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다.
이날부터 제2161부대 1대대 병력 6명이 상황종료 때까지 외식업소 소독 활동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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