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2020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개조사업 대상은 소득기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택이다.
이 사업은 화장실 개조와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개선 지원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가구당 380만원 내외로 모두 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기한 내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복지정책과 주거급여팀(043-201-18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