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흥덕구)가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정우택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흥덕구)는 19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현대사회는 생애주기의 변화와 고령화 사회 등 시대적 변화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및 향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문화, 예술, 취미 등을 지원할 공간이 부족하고, 장애예술인을 위한 활동이나 발표기회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이 센터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취미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예술장애인들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 발표, 교류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이 부족하다”며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통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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