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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청주 흥덕 도종환 “운수업계 지원방안 협의할 것”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19 15:11

도종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흥덕구)와 김재수 대표를 비롯한 우진교통 임직원들이 19일 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도종환 후보 선거캠프)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도종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흥덕구)가 19일 김재수 대표를 비롯한 우진교통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대중교통 업계에 대한 지원 대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청주형 준공영제’를 조기에 시행하기 위한 각종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진교통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2월 하반기 운송수입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4% 감소해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진교통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시내버스 운행중단을 막기 위한 청주시 차원의 조건 없는 재정지원과 준공영제 조기시행을 요구했다.
 
청주시는 이에 올해 책정된 시내버스 업계 보조금을 이달 중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도 후보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우진교통을 비롯한 운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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