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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어떻게 하면 학교 휴업 기간 잘 보낼 수 있을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3-19 22:45

상주교육지원청의 자기주도적 온-오프라인 학습

글/홍순천 경북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 상주교육지원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정부의 3차 개학 연기 발표에 학부모들은 개학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공감은 하지만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업 공백에 대해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교 휴업 기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먼저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에 대해 정확히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경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와 정상적 학교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온라인 학급방 개설, 학급별·교과별 과제 부여 및 피드백 등 단위 학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온라인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문자,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지원사이트로는 '경북교육청 온라인학습지원 홈페이지'와 '학교온사이트'가 있다. 

여기에 접속하면 전국적으로 개발 탑재돼 있는 학습 자료들을 한 번의 터치와 클릭으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학급에 따라 학급밴드를 활용해 소통하거나 e-학습터 기반 차시별 학습 콘텐츠, 수업 동영상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이 안내되고 있으므로 담임교사와 소통하면서 온라인 학습을 함께 해 나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두 번째는 '오프라인 학습'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저학년의 경우라든지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오프라인 학습을 계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환 상주교육장./아시아뉴스통신DB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배부하고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학생을 파악해 계정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탐구활동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오프라인 학습' 방법 중 가장 추천되는 것은 휴업기간 동안 읽을 책들을 정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이때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읽어가는 과정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부모님도 함께 도전하면 그 효과는 더 높아질 것이다. 

또 다른 학습법으로서는 자녀의 공부 나이에 맞는 교재를 선정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너무 쉽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교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학습플래너를 함께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을 위해 위센터 어울림콜(054-531-9940~2)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활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정말 재미있는 책 읽기, 만들기, 그리기 등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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