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N번방 청원' 분노한 연예계…210만 명 넘어 '역대 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3 01:06

혜리.(제공=C.G.ING)

미성년자를 성 착취해 불법 영상을 찍어 유포한 사건 텔렘그램 'N번방' 사건이 뜨거운 이슈다. 

210만 명이 넘는 국민 청원 지지를 받고 있는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워달라고 있는 사건에 대해 연예계도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소진은 N번방에 분노하며 "어떻게 세상이 이 꼴 일 수가 있습니까",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라고 SNS에 남기며 강력하게 처벌을 요구했다. 

이어 배우 하연수, 문가영, 백예린, 손수현, EXID LE, 빅스 라비, 돈스파이크, 조권, 유승우, 래퍼 사이먼도미닉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 무서운 세상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며 국민 청원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N번방' 박사라고 알려진 조씨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