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오른쪽)와 정정순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시 상당구).(사진제공=정정순 후보 선거캠프) |
이낙연 전 총리(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가 정정순 후보(청주시 상당구)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23일 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 전 총리가 정 후보 측의 후원회장 요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정 후보 측은 ““정치와 행정에 경험이 많고 전국적인 인기와 지지도를 갖고 계신 이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은 정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전 총리 측은 코로나 감염증 때문에 대중 유세나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주로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정 후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총리는 주로 정치 신인, 초선 의원, 그리고 험지에 도전하는 후보들을 중심으로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