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책 추진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인 율량동 거주 30대 개인택시기사 A씨(퇴원)의 부모 B씨(58)와 C씨(57)가 상태 호전으로 퇴원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 B씨와 C씨가 이날 퇴원했다.
이들을 포함해 청주지역 확진자 9명 중 8명이 병원에서 퇴원했다.
나머지 1명은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A씨의 부인(35)과 아들(4)은 앞서 지난 20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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