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니어클럽 전달 물품.(사진제공=밀양권지사)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K-water 밀양권지사장(지사장 황진수)은 코로나19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진료기관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손소독제, 라면, 황태채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노인복지기관인 밀양시니어클럽에 전달했으며, 밀양댐주변지역 노인일자리 담당 노인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24일 밀양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을 위한 병입수돗물 2450병(400ml 2000병, 1.8L 450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병입수돗물은 K-water가 올해부터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라벨 없는 PET병으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황진수 K-water 밀양권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과 헌신하는 보건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