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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춘형)가 학교 의사와 학교 약사를 위촉해 보건과학중점학교 운영과 학생·교직원의 건강관리 및 학교보건업무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충주예성여고는 26일 충주 관내 병원 이현철 의사(현대연합의원)와 박종은 약사(동해물약국)를 학교 의사와 학교 약사로 위촉했다도 밝혔다.
위촉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확보 차원에서 별도로 갖지 않고 위촉장을 해당 병원과 약국에 전달했다.
이번 위촉으로 ▶학교보건계획의 수립에 관한 자문 ▶학교 환경위생의 유지관리 및 개선에 관한 자문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진단과 건강평가 ▶각종 질병의 예방처치 및 보건지도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상담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에 관한 자문 등 학교보건관리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주예성여고는 올해부터 보건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분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진로 진학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진로교육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이춘형 교장은 “이번 위촉으로 학교보건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유지 및 관리 등 학교보건업무 전반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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