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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내버스 방역현장 점검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3-28 10:47

28일 전북 김제시 시내버스 방역현장.(사진제공=김제시청)

전북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8일 새벽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내버스 차고지를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제시는 관내 대중교통 운수업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급하고, 매일 3회의 소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시내버스 첫차 운행에 앞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안전여객을 직접 방문하였고, 업체 자체 소독 시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며, 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전차량의(41대) 방역·소독을 관리·점검했다.
 
점검 현장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버스업체 관계자에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운수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고 적극 대처할 준비가 돼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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