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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민생과 국민 생명이 벼랑 끝에 놓여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0:17

미래통합당 로고.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 미래통합당 선대위 임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늦장 대응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29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약 40%가 해외 입국자임이 드러나 부랴부랴 내놓은 조치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하루에도 수차례 안전 문자를 발송하여 국민에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해왔으며, 국민의 자발적인 실천 의식과 협조로 신규 확진자는 소폭이나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문제는 국내가 아닌 국외라고 전했다.

임 대변인은 코로나19의 지원지인 중국인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전하면서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이 진짜 친구라더니 그 친구, 보기좋게 우리의 뒤통수를 때렸다." 라고 덧붙였다.

늦장대응을 통해 민생과 국민의 생명이 벼랑 끝에 놓여져있는 지금 방역 원칙, 주권 국가로서의 외교 원칙, 감염원 차단 이라는 기본을 문재인 정부는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전했다.

anewsa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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