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혜자와 기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전남지식센터)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전남센터)가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혜자와 기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은 도내 지식재산 경쟁력이 약한 개인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전남센터는 지난 3년간 17명의 전문가를 통해 47건의 맞춤형 재능 나눔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 많은 수혜자와 기부자를 발굴해 재능을 지속적으로 나눠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식재산상담 ▶지식재산교육 ▶선행조사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사업이며 개인, 예비창업자, (예비)사회적기업, 소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원하는 기부자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재능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이면 가능하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개인, 예비창업자 등이 이번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변리사, 디자이너, 대학교수 등 지식재산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식재산센터 전화(070-4421-6847)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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