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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후보 “목포대의대,시민과 4년간 끈질긴 노력으로 설립 현실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7:43

자신의 성과라고 우기거나 타지역 의대설립 주장 행태 우려표명
30일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가 목포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윤소하 후보 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윤소하 후보는 30일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은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대세”이며, “교육부의 연구용역까지 잘 끝난 지금,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윤소하 후보는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은 지난 4년간 목포 시민과 저 윤소하의 끈질긴 노력으로 설립이 현실화 됐다” 고 하면서 “4년간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자신의 성과라고 우기거나, 다른 지역에 가서 타지역 의대 설립을 주장하는 일부 정치인의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목포 시민과 함께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밝히면서 “코로나 19 확산으로 목포대 의대의 필요성이 더욱 더 커졌다”며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목포 시민의 힘을 모아야 하는 지금, 목포 시민의 숙원 사업을 방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 고 최근 일부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움직임에 대해 자중할 것을 지적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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