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뉴스홈 정치
[21대 총선] 민주당 충북도당 “통합당 보은군 금권선거 철저히 수사하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4-01 16:5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일 ‘보은군 금권선거 의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충북도선관위가 3월 3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소속 정당 및 자당 국회의원을 위하여 선거구민에게 총 30만8000원 상당의 식사와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정당관계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면서 A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보은군에서 미래통합당 당원이자 선거구민 10명에게 위와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도내 일부 지역에서 돈선거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면서 “이런 와중에 발생한 ‘보은군 금권선거 의혹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공정선거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면서 “선량한 민의가 금권선거로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memo34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