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맛남의 광장' 백종원 팩트 폭격 "미스터트롯 보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4-02 23:08

맛남의 광장 백종원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8회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봄동 농민을 만났다. 

이날 진도의 특산물 봄동 농가에 간 백종원과 양세형. 때마침 농가 새참 시간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봄동 주꾸미 무침을 먹었다. 

농민은 "봄동은 한 겨울이 제철이다. 보통 봄동 제철이 2월~4월이라고 나오는데, 4월부턴 출하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겨울의 서리와 눈을 맞아야 당도가 올라간다고. 

백종원은 “겨울에서 봄까지 먹어서 봄동, 겨울동이라고 기억해주시길 바라더라”고 봄동의 이름을 겨울동으로 기억해주기를 당부했다. 

이후 백종원은 "목요일에 뭐 보냐. 우리 프로그램 안 보죠"라고 물었다. 농민들이 본다고 하자 백종원은 "'미스터트롯' 보죠?"라고 물었고, 농민들은  "솔직히 지금은 '미스터트롯'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백종원은 봄동을 이용한 시저샐러드를 만들었고, 김동준은 봄동 코울슬로를 모닝빵 안에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여기에 봄동나물과 비빔밥까지 봄동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