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 극복] 조근제 함안군수,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앞장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4-03 17:34

[함안/아시아뉴스통신] 3일 조근제 함안군수(왼쪽 두 번째)는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금요일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3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공무원,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섰다.

이날 함안군은 ‘지나간 곳곳 소독의 일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pc방, 노래방, 학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약품 및 수동분무기를 배부했으며 시설별로 강도 높은 자체 방역 소독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함안/아시아뉴스통신] 함안군 코로나19 관련 방역소독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특히 읍면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들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역 소독에 참여한 조 군수는 “현재 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소독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는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lsaeng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