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사진=부부의세계]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부부의 세계가 관심의 대상이다.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복수의 시작을 암시하면서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4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에게까지 상처를 입힌 이태오(박해준 분)를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길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 아들, 내 집, 내 인생, 뭐가 됐든 그 어떤 것도 절대 손해 볼 수 없다. 이태오 그 자식만 내 인생에서 깨끗이 도려내겠다"고 다짐한 지선우는 지옥 같은 고통을 되돌려 주기 위한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나갔다. 먼저 병원에 찾아온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여다경(한소희 분)이 남자친구가 있음을 모르는 척 흘렸다. 이에 이태오와 여다경이 크게 다투게 된다.
'부부의 세계' 4화는 전국 14.0%, 수도권 15.8%(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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