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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04-08 13:31

남해소방서 전경.(사진제공=남해소방서)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24개소와 개표소 1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다.  

또 선거기간 소방공무원을 동원해 지역사회를 지키고 각종 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투ㆍ개표소 화재예방순찰활동 ►투ㆍ개표소 고정배치 등이다.

김성수 서장은 “투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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