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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소방특별조사요원 자체 전문화 교육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04-09 13:45

남해소방서가 지난 1일 소방특별조사요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일 소방특별조사요원 및 화재안전정보조사 요원의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남해소방서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활용해 소방특별조사요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소방특별조사요원, 화재안전정보조사요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시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예방지도담당이 주관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의 배관구성 △소방펌프의 성능검사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방안 등 △현장에서의 소방시설 안전점검, 화재 및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시설 제어방법 등이다.

김용태 예방지도담당은 “소방관은 소방시설에 대해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를 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자체 교육을 추진하여 소방관의 소방시설에 대한 지식을 전문화 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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