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가 매주 1회씩 화재진압전술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 삼동119안전센터는 매주 1회 팀별 청사를 활용한 유형별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화재진압전술을 숙달하고자 마련됐다. 대원들은 교관의 지시에 따라 펌프 차에서 수관을 전개하고 화점을 향해 방수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또한 청사 옥내 계단으로 직접 호스 연장 훈련, 옥상에서 로프 이용 호스 끌어 올림 훈련, 옥상에서 호스 내림 훈련 등 방수훈련에 중점이 있다.
황재규 삼동119안전센터장은 “평상 시 청사를 이용하여 가상화재 훈련을 통하여 직원 체력 증진과 화재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배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jj56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