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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아 (주)줌마렐라 대표와 김근용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가정위탁보호 아동에 노트북 지원 협약식 장면.(사진제공=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근용)는 지난 13일 (주)줌마렐라(대표 임경아)와 노트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줌마렐라는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업무협약식에서 위탁아동의 집에 컴퓨터와 핸드폰이 없어 학교에 결석이 되고 있는 아동의 사연을 듣고, 이날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노트북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주)줌마렐라는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 대표 맘카페 연합인 (주)줌마렐라의 회원수는 약 30만명이며,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경상남도로부터 가정위탁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도내 보호가 필요한 750여명의 아동에게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근용 관장은 “현재 가정에 PC 등의 교육기기가 없는 가정은 60여명으로 아동의 학습을 위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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