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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우측), 전라북도의사회 표창 수상.(사진제공=예수병원) |
전라북도의사회가 2020년 정기대의원회 총회 결의에 따라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4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전라북도의사회로부터 모범의사회로 선정돼 지난 23일 오후 7시 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전라북도의사회 백진현 회장이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진현 회장은 “예수병원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회원간 상호 존중과 협조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사의 길 구현과 의권신장에 대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해 김철승 병원장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또한 예수병원 소아청소년과 호요한 과장에게 “지역 의료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자문역할로 개원가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장을 수여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올해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을 가동한 후 2월 25일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호흡기 환자를 전문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호흡기 안심진료소, 소아 안심진료소,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 이동차량을 운영하면서 전 직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