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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의원국외여비 등 예산 절감 앞장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4-29 18:10

서울시의회 임시회의를 마치고 '덕분에' 수어....단체사진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서울시의회는 오늘 2차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5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 2차 추경예산을 의결하고, 공무 국외출장비를 포함한 예산 약 6억 7,000만 원을 삭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감이 커지면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제안된 삭감안은 국외출장비 5억 7,530만 원, 일부 사업규모 축소를 통해 절감된 9,300여 만 원을 포함한 약 6억 7,000만 원 규모로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상공인 지원,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등의 긴급 추경 예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강력하고 장기적으로 계속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완전한 방역과 무너진 민생 경제 회복이 시급하다. 시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의장은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철저한 생활 방역 지침과 개인 위생수칙 이행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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