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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민간항공청, 해외 교민 본국 귀국을 위한 특별 운항기 허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5-07 01:00

Hat Yai is one of the airports allowed for international special flights in a new order issued by 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Photo by=Airports of Thailand)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국내선 운항을 허용했으나 수완나품, 돈므앙, 우타파오 국제공항에선 여전히 여객기 운항을 중단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명령이 발효되어 태국 자국민의 귀국과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특별 항공기의 경우 운항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콕 중심의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치앙마이, 후아힌, 끄라비 등 휴양도시 내 국제공항에서 특별 항공기가 있을 경우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귀국이 가능해졌다.

푸켓공항 또한 5월 15일까지 폐쇄되었으나 특별 항공기 이,착륙은 허용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군용기, 의료물품을 포함한 물품 이송 항공기의 경우 해당 명령과 관계없이 공항 내 이,착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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