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스포츠
이만수 감독, '헐크파운데이션 홈페이지 선물 받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20-05-07 10:00

IT전문가 김부한, 강성웅 씨 재능기부
홈페이지 '헐크파운데이션'
헐크파운데이션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감독은 6일 IT전문가 김부한 씨와 강성웅 씨의 소중한 재능기부로 재단 홈페이지를 선물 받았다.
 
이만수 감독은 그동안 후원금이나 야구용품, 라오스에 필요한 생필품과 행사에 필요한 인적자원 등을 후원을 받아 봤지만 그동안 관리인력 부족으로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홈페이지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다.
 
업그레이드 된 홈페이지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소통을 기대하며 그동안 많은분들이 불편해하셨던 기부금 약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이만수 감독은 ”부족한 부분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으로만 그칠 수 있는 일을 본인의 시간과 재능을 좋은 일에 기부하고자 자원하시는 분을 보면서 때로는 힘들다고 불평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가진 야구 재능을 조금 나누는 동안 다른 분야의 재능을 가진 분들의 나눔을 정말 많이 받았다“라며 ”야구장을 벗어난 사회는 경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과 나눔이 곳곳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귀한 재능을 기부해 주신 김부한씨와 강성웅씨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홈페이지는 이만수 감독의 별명을 따서 만든 '헐크파운데이션'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이만수 전 Sk 야구감독./아시아뉴스통신 DB

lsj921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