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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1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전면 개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5-08 07:24

11일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12일 실내수영장 운영 재개
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는(시장 김충섭) 1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휴장에 들어갔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자발적인 실천이 충분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취해진 조치다.

우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은 오는 11일부터 정원의 50%로 제한해 개방하고, 실내수영장은 12일부터 시간대별로 100명씩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해 일일회원으로만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사우나실은 임시 폐쇄해 운영키로 했다. 

5월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안정화되면 6월부터는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천시는 시설 개방으로 인한 감염병 재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 전환 시에도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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