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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진단검사에 필요한 시약 부족해져... 일본정부 ' 국내 생산 시약 사용' 독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5-08 13:14

Chemical in laboratory.(the picture from=unsplash)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15,420명, 사망자 570명을 기록한 가운데 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현재 진단 검사에 필요한 시약 부족사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감염자 증가 및 공항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면서 검사량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진단 검사에 필요한 시약을 퀴아젠(Qiagen) 회사에서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해 해당 회사 시약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정부가 코로나19에 대비하지 않아 테스트 기회 자체가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만약 시약 공급 또한 어렵게 된다면 더 큰된다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일본 내 생산하는 시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특정기업에 대한 시약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산 시약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검사시설 대부분이 해당 회상의 시약을 선호하고 있어 변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일본은 190,03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8%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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