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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디지털 인프라구축 첨단산업’ 한국판 일자리 뉴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5-10 12:43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YTN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취임 3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을 춘추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설이 끝나고 기자의 질문
 
▲디지털 인프라구축 첨단산업 포스트 시대 새로운 경제 비전 제시에 일부에서는 디지털화가 사람 일자리 잃게 되는 경우 많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판 뉴딜이 정부 재정 투입되는 순간만 당장 일자리 늘려주는 사업될 수 있어. 평범한 취준생 일자리 빼앗을 수 있다.
 
국민 모두 미래 먹거리 만드는 사업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요 ?
 
▲문 대통령 답 공감이 가는 점이다. 디지털 경제는 피할 수 없는 추세며.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더라도 가게 되어있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러나 이번 코 사태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비대면 거래들, 또는 재택근무들이 활성화되면서 디지털 경제에는 더욱더 속도를 내게 되었다.
 
우리는 거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돼, 말한 대로 새로운 일자리 많이 만들어 내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일자리 많이 없애게 될거라. 이분들을 어떻게 새로 생겨나는 새로운 일자리로 옮겨갈 수 있게 해주고 또 옮겨갈 수 있을 때까지 생활을 보장해줄 수 있느냐라는 것이 앞으로 큰 과제가 될 거다.
 
그에 대한 대책은 지금껏 우리가 여러 차례 경제 대책 발표하면서 이미 말씀드린바 있다. 오늘 디지털 뉴딜은 그거와는 조금 다르다.
 
우리가 위기경제 시대를 선두해 나가려면 디지털 인프라구축 해야 된다. 여러 가지 인프라 있지만 대표적으로 데이터 인프라야. 데이터를 수집하고 입력하고 정리하고 그것을 축적하고 또 활용하는 방안을 만들고 그 속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이 작업에는 많은 수작업, 인력이 직접 해야 하는 작업이 생겨나게 된다.
 
그 일자리를 대폭 마련해서 지금의 고용 위기에도 대응하고 선도하는 나라가 되겠다라는 것이 우리가 지금 말하는 일자리 뉴딜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뉴딜이라고 답했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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