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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 박재성 이사장(왼쪽)과 세계시사뉴스통신 변재헌 대표이사(오른쪽)가 한중 문자 및 문화 교류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는 11일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 사무실에서 세계시사뉴스통신과 한중 문자 및 문화 교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 박재성 이사장, 세계시사뉴스통신 변재헌 대표이사,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와 세계시사뉴스통신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중국이 역사적으로 공유해 온 문자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서 21세기 세계문화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간체자 및 번체자를 비롯한 공용한자 교류를 통하여 전문적이면서 대중적인 문자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익법인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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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 박재성 이사장(왼쪽)과 세계시사뉴스통신 변재헌 대표이사(오른쪽)가 한중 문자 및 문화 교류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서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한중한자국제인증시험, 훈민정음 원래 이름 되찾기 운동, 훈민정음탑 건립 추진, 한중한자(간체자+번체자+공용한자) 학습서 출판 등 한중한자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그리고 한중한자국제인증시험을 위한 인터넷검정의 전산화 연구활동과 관련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2000년 11월 9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제671호에 따라 한국한문교육진흥회(韓國漢文敎育振興會)로 설립되었으며 2007년 4월 11일에는 한중문자교육협회(韓中文字敎育協會)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20년 3월 12일에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로 정관 개정이 승인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박재성 이사장은 "세계시사뉴스통신과 함께 대중적인 한문교육을 통하여 배달민족의 참다운 민족성과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재헌 대표이사는 "세계시사뉴스통신은 한중문자문화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훈민정음 원래 이름 되찾기 운동', '훈민정음탑 건립 추진' 등 공동 프로모션 진행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