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포항TP, '코로나19 조기회복 위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5-12 17:42

포항TP 전경.(사진제공=포항TP)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포항지역 코로나19 피해 중소제조기업의 조기회복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수출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규모는 최대 1500만원(선지급)이다.

또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성능인증, 디자인, 홍보 등 생산 전 과정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최대 3개 복수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항TP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중단이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해 '수출물류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물류비지원사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을 위해 필요한 국내·외 운송비와 창고 보관, 작업비용, 수출국 내륙 운송비를 포함해 견본품과 수출관련 서류 운송에 필요한 경비까지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점식 원장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와 전세계 대유행으로 관내 중소제조기업 및 수출기업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빠른 회복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news1117@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