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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나이·대학·아빠까지 연일 화두 '나 혼자 산다'서 보여준 진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17 10:32

안보현 나이(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안보현 나이·대학·아빠 등의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며 화제다.

안보현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어머니와 함께 유람선을 탔다.

이어 안보현은 그동안 신림동, 홍대 등 안 살아본 곳이 없다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안보현은 “예전에 보증금 400에 월세가 20만원인 집에 살려고 했는데 200만원이 없어서 못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한테 부탁했는데 갑작스러우셨는지 돈을 빌려주시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듣던 안보현 엄마는 아들의 고생담에 눈물을 흘리며 "나한테 서운한 건 없었니"라고 물었다. 안보현은 없다고 했다. 

그는 "가장 힘들었을 때는 명절에 집에 못 내려갔을 때"라며 "택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집에 물이 차 있더라. 그 때 꿈을 포기하고 집에 내려가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안보현의 어머니는 “기사로만 아들의 소식을 접했지, 아들이 그렇게 고생하는지 몰랐다”라며 “참 속상했다. 좋은 부모를 만났더라면 우리 아들이 더 쉽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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