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전 사옥./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과 자회사는 정부의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기부금 5억 9천여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는 한전을 비롯하여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전KPS(사장 김범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한전KDN(사장 박성철), 한국해상풍력(사장 여영섭), 켑코에너지솔루션(사장 배성환), 햇빛새싹발전소(사장 하봉수), 한림해상풍력(사장 문봉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사장 김시호) 등 10개사가 동참했다,
한전은 이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기부금은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 하고 특히 저소득장애인, 쪽방촌,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게는 상품권을 전달하여 다소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전은 휴장으로 피해가 크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5일장 등에 대해서도 코로나 방역 지원은 물론 예방용 의료키트 등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취약 계층에게는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h73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