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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 터널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5-18 18:16

롯데건설 군포.의왕 전력구터널내 스마트안전 플레폼 구축 사진./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터널 내부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되었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18일  롯데건설에서 진행하는 군포.의왕 전력구 터널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했다고 밝혔다.
 
지에스아이엘은 터널 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근로자의 구간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치추적 시스템과 CCTV를 대조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근로자 위치 추적과 함께 터널 내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가연성가스, 황화수소의 환경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확인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터널 내 투입, 퇴실 이력도 언제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터널 내 안전사고 방지 및 사전 예방 △현장 내 잠복 위험요인 조기 조치 △굴진량 등을 시스템(웹, 앱)으로 처리 △관리자-근로자 간 현장 내 안전이력 공유 △사고 시 신속 조치 가능한 구호체계 확립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한국 건설 인프라의 터널, 지하구조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구축, 유지, 관리 현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 요인이 많은 터널, 지하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으로 근로자 안전 확보와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 롯데건설과 함께 현장에 스마트 건설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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