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청소년 교통사고 다발지역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지도'를 제작해 경주관내 초·중·고 83개 학교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교통사고 발생한 지점을 조사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 31개소를 지정해 지도를 만들었다.
또 홍보를 위해 학교게시판과 학교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지역내 청소년 비행 등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범죄 취약장소를 지도로 만들어 각급 학교에 배포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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