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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일상·방역의 조화…‘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박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0:22

다중밀집장소에 관련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 유도
부천시청에 부착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현수막 모습.(사진제공=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만들어진 수칙이다.
 
부천시 심곡동에 부착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현수막 모습.(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중밀집장소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홍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현수막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부천시청, 10개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및 심곡천 등에 게시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 5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로 ,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기 이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수칙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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