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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7:37

16일 경남대학교 한마관 교수학습센터에서 열린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이 지난 16일 한마관 교수학습센터에서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가졌다.

경남대 LINC+사업단과 창원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 분과 위원과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교육 고도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개 중 ‘양질의 교육∙문화’에 대한 지표정립과 다양한 문화접근성 보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해맑음 부설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청주교육대학교 이선경 교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우수사례’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오혜재 선임전문관은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국내외적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정은희 경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을 중심으로 창원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참여 기관∙단체 간의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단장은 “경남대는 청바지프로젝트, 지역사회(산업)연계교과목, 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우수한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교육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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